김제소방서, 대형재난 대응 위해 '신속대응팀' 운영
김제소방서, 대형재난 대응 위해 '신속대응팀' 운영
  • 한유승
  • 승인 2020.01.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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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대형 재난 현장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올해부터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속대응팀은 대응 1단계 이상 또는 사회적 관심이 큰 재난사고 발생 상황에서 긴급구조통제단장 지휘를 돕고 상급기관 및 유관기관 연락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제소방서 신속대응팀은 시 거주자로서 비상 발령 후 20분이내 응소가능자로 구성했다. 지휘활동 보좌, 현장상황 파악, 지시사항을 전파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긴급구조통제단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소방서 지휘조사팀에서 지휘부 보고 및 연락관 업무를 현장 지휘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윤병헌 서장은 “재난현장에서 대응은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초기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는 팀을 꾸려 운영하게 됐다. 체계화된 조직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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