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조직 강화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조직 강화
  • 이은생
  • 승인 2020.01.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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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의 조직을 강화한다.

28일 완주군은 최근 실무협의체 9개 실무분과 회의를 마치고, 실무분과위원을 정비하는 등 지역사회보장 민관연계 협력을 적극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무분과는 군 지역사회보장 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역 사회보장 확대를 위해 기존 노인, 아동, 장애인, 보건, 문화, 여성, 지역복지 7개 실무분과에 읍면 지사협넷, 건강사랑 등 분과 2개를 추가 확대했다.

분과명칭도 주민친화적 용어로 노인을 어르신행복분과, 장애인은 희망장애인분과, 보건의료는 생명사랑분과 등으로 개칭했다. 그동안 분과별 자체 운영하던 특화사업은 공모 후 독창성, 창의성, 효율성을 검토해 기획 실시하기로 했다.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임평화 위원장)는 사회보장급여법 및 완주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구성 및 운영조례에 의거 운영되고 있다. 연차별 지역사회보장 계획 심의 및 기관, 시설간 서비스 연계제공, 자원협력에 관해 논의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9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군은 지역 민간자원 참여 및 자원 발굴 우수 추진을 인정받아 2019년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실무분과를 활성화하고 민간조직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군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복지협력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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