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설 연휴 대비 학생안전 챙겨
전북교육청, 설 연휴 대비 학생안전 챙겨
  • 정해은 기자
  • 승인 2020.01.2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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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설 연휴를 앞두고 학생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설 연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학생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전관리 대책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교육과 안전점검, 취약시설 사전점검 및 화재대비 강화,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교육청은 특히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법과 한파대비 행동요령, 식중독 및 감염병 대응법, 교통안전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장 및 축대·웅벽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점검과 소방시설·장비 점검 등 안전점검도 하도록 했다. 생업종사, 가족해체 등으로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도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24시간 보고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로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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