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 개소식 개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 개소식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0.01.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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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이 함께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22일 전주시 효자동 일대에서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김근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조지훈 원장 등 여러 내외빈들과 체험점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가 준비된 창업,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일반/전문 교육부터 멘토링, 점포체험, 자금지원 등 일원화된 체계로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창업지원사업이다.

이번 체험점포에 입소한 교육생은 12명(업체)이며, 3월 말까지 운영된다. 공방, 뷰티, 카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생 본연의 색을 아름답게 표출하며 실전 창업의 종착역에 한 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마케팅, 회계, 재무, 기업가 정신 등 전문분야의 창업지식을 이론학습과 현장학습으로 내실을 다지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전문지식의 폭을 확대해 창업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있다. 사관학교 수료생에 한해 최대 1억원의 창업자금을 융자 지원하며, 우수 졸업생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조지훈 원장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들의 열정은 한겨울의 추위 속에서 강한 의지로 피어나는 꽃과 같다”며, “교육생들이 시들지 않고 영원히 활짝 필 수 있는 꽃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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