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배드민턴
  • 전주일보
  • 승인 2020.01.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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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원/간중초 4학년
김수원/간중초 4학년

오늘은 배드민턴 하는 날

음~
오늘따라 집중이 안돼!

헉 헉
숨이 찬다

아~
너무 시끄러워
쫌만
조용했으면

그래도
다시 집중~

 

<감상평>
   배드민턴은 라켓으로 셔틀콕을 쳐서 점수를 올리는 경기입니다. 예전에는 깃털을 육조구(陸鳥球)라고 닭털을 사용했지만 요즘은 수조구(水鳥球)라고 거위털을 주로 사용합니다. 배드민턴이 언제 어디서나 약간의 공간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어서 라켓 종목 중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300만명 정도가 배드민턴 운동을 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배드민턴을 하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습니다. 제일 먼저 몸이 튼튼해지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그리고 친구, 가족, 동호회원들이 함께 운동을 하면서 더욱 가까워지며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동시를 읽는 동안 수원 어린이가 배드민턴 하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숨이 차서 몰아쉬는 숨소리까지 들리도록 현장감 있고 실감나게 표현한 점이 돋보입니다. 춥다고 집안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동시를 읽으며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원 어린이를 본받아서 배드민턴 운동으로 활기찬 겨울방학을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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