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경섭)는 지난 20일 직할을 비롯한 남전주 지사 봉사단원 50여명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모래내시장, 남부시장)을 찾아 노사합동 '시장 장보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하해 온누리상품권(400만원)을 구입해 관내 독거어르신 40여명과 직원들이 동행해 설맞이 물품을 구입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본부를 포함한 지역별 지사들 또한 이날 관내 전통시장과의 ‘1支社 1場’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매월 시행되는 자체행사인 'Lunch Meeting Day'를 맞아 중식시간을 활용해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했다.
이경섭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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