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예촌서 설명절 체험행사 다채롭게 열린다
남원예촌서 설명절 체험행사 다채롭게 열린다
  • 이은생
  • 승인 2020.01.21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남원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남원의 핫-플레이스 남원 예촌에서 펼쳐진다.

경자년(庚子年) 이 흰 쥐 해인만큼, 쥐를 주제로 한 겨울이야기 ‘남원쥐가 들려주는 그땐 그랬쥐~’로 가족 간 세대 간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한마당으로 구성,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를 비롯한 전통놀이와 추억의 퀴즈, 행운의 쥐꼬리 잡기, 소원꽃담장, 남원쥐와 서울쥐의 겨울준비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가 함께 한 화로체험과 아랫목 체험 등 명절 선물꾸러미 만큼이나 알찬 행사가 준비돼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예촌에서 올해로 3년째 명절행사를 진행한다”면서 “ 매번 5,000여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남원시는 앞으로도 매년 남원관광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명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한루원과 연계한 도심권 관광거점인 남원예촌은 2017년 조성이후 명절 기획행사를 비롯해 문화와 체험이 있는 플프마켓 꽃담장, 남원상회 등 다양한 기획행사를 추진해 관광객이 증가하는 원동력으로 ‘600만 관광도시 남원’을 이끄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정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