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서울시립대학교와 학생 교류 및 취업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전북대에 따르면 양 대학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김동원, 서순탁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 교류와 취업분야 네트워크 구축과 현장실습지원 등 산학협력분야 정보 공유 등 양교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범위에서 협력키로 했다.
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전북과 서울 지역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두 대학이 서로 뜻을 모으게 돼 이번 협약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인재양성과 연구,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대학이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정해은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