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2020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진행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2020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진행
  • 이용원
  • 승인 2020.01.20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와 함께 2020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도내 7개 시·군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심리위축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 삼례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도내 7개 시·군 전통시장 및 주요 도로 IC 일원에서 진행된다. 

20일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열린 장보기 행사에는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임양순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 김지혜 회장,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정명숙 회장 등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직접 구매한 농산품과 생필품은 전주 호성보육원에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지훈 원장은 “명절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아울러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