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점검 만전
익산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점검 만전
  • 소재완
  • 승인 2020.01.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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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주요 부서장 및 유관기관장 참여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대축전 분위기 조성 및 손님맞이 준비 상황 등 세부 추진상황 단계별 점검

익산시가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익산시는 20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26개 주요부서 부서장 및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분야별 점검에 초점이 맞춰져 대축전 분위기 조성과 손님맞이, 안전관리, 대축전 홍보 등 각 부서별 세부 추진상황을 단계별로 점검했다.

시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29만 시민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각 부서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세계적인 식품도시 익산, 다시 찾고 싶은 익산을 적극 홍보하는 계기로도 삼을 예정이다.

익산이 주 개최지인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선수와 임원 등 6만여 명이 참가해 전북도내 14개 시군에서 43개 종목의 경기를 펼친다.

익산에서 개‧폐회식이 열리는 가운데 육상과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13개 종목이 지역 18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2018년 전국체전과 2019년 전국소년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익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친절에 감동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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