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백정기의사 기념관서, 갑오동학혁명 100주년 기념탑 참배
지난 12일 창당한 대안신당이 20일 전북 정읍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정읍 백정기의사 기념관에서 열리는 최고위원 회의와 연석회의에는 최경환 대표를 비롯해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 등 당 지도부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이들은 오후 3시10분 정읍 덕천면의 갑오동학혁명 100주년 기념탑을 참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최고위원 회의와 연석회의에는 전북 지역 민심을 살피고 대안신당의 지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직전 친정'이었던 평화당과 옛 국민의당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바른미래당을 향해 다시 한 번 제3세력 통합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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