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지난 17일 공단 본부(전주시 덕진구) 1층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의 우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공단이 전북 소재 사회적기업(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 등 6개소),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소상공인(전주혁신맘카페 등 12개소), 자활기업(맛깔난푸드 등 16개소), 기타(마을기업 등 11개소) 등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푸드트럭 운영 및 공단 직원 동호회 오케스트라(바이올린, 기타 합주)의 반짝 연주회를 개최했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정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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