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는 지난 15일 전북대학교 병원(병원장 조남천) 지하1층 JH상품관에 로컬푸드 코너를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남천 병원장, 도지사인증기업협의회(회장 김종학 등) 및 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해 로컬푸드 농산물 홍보에 나섰다.
전라북도가 인정한 품질이 우수한 상품들로 구성된 JH상품관(75평 규모)내부에 들어선 본 로컬푸드 코너는 중소농업인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먹거리 선순환을 위한 공공성격의 안테나숍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진오 조합장은 “대학병원을 찾는 소비자와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로컬푸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우리지역 농산물 판매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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