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요철)는 지난 15일 도내 26개 고등학교의 61명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 한국은행 전북본부 고등학생 경제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캠프에서는 참가 학생들의 기초적인 경제지식 함양 및 건전한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한국은행의 역할, 한국경제의 개요, 주요 경제학자들의 사상 및 바람직한 금융습관에 대해 강연했다.
최요철 본부장은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앞으로도 이 같은 캠프 및 각종 경제교육 행사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합리적인 금융거래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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