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CCTV통합관제센터,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진안군CCTV통합관제센터,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 이삼진
  • 승인 2020.01.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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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CCTV통합관제센터가 군민 안전을 위해 365일 24시간, 안전 지킴이로 맹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범죄 수사에 필요한 200여 건의 영상 열람 협조로 각종 사건 사고 해결에 도움을 줘, 진안경찰서로부터 관제사 5명이 감사장을 수여받는 등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7733부대 제1대대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 시에는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작전시간 단축과 신속한 대처에 협조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지난 4일 김성수(여) 관제사는 지갑을 분실한 피해자 신고를 받은 마이파출소로부터 습득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한 후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다가 13일 근무 중 습득자와 비슷한 사람을 확인하고 마이파출소에 긴급 연락해 습득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진안군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597대의 CCTV를 전문관제사 12명이 연중 24시간 4개조 3교대로 지역 전 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진안군CCTV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한 범죄 사전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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