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9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선정
부안군, 2019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선정
  • 황인봉
  • 승인 2020.01.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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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9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도에서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실적 등 8개 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을 평가한 결과, 부안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군은 체납자 재산압류 및 공매, 명단공개,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책임징수제 관리 등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해 강력하게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읍면 종합행정을 통한 현장징수활동 등 다방면으로 체납세 일소에 노력하고 있다.

이영흔 군 재무과장은 올 상반기에도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다각적인 체납사유 분석을 통해 개인형 맞춤형 징수기법을 모색해 특별 관리하고 공공기록 제공, 재산압류 등 행정제제 및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해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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