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2019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 수여식 개최
전북중기청, 2019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 수여식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0.01.15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15일 '2019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9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정석케미칼, ㈜에어랩, ㈜마르페, ㈜카소돔, ㈜케이마린, ㈜피앤엘세미 등 17개사의 대표자 및 임원이 참석하여 지정증을 수여받았다.

2019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에는 20개사가 신청해 수출전문위원의 현장평가 및 전북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통해 17개사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으며, 현재까지 총 55개사가 전북지역의 유효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지정해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을 넘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신청자격은 신청 직전년도 및 당해 연도의 수출실적이 있는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미만인 기업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총 20개 수출지원기관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수출금융·보증지원, 금리·환거래조건 우대 등 77여개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안남우 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이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연계지원사업을 활용해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앞으로 전북지역의 수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