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김제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 한유승
  • 승인 2020.01.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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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명절에는 성묘객 등에 의한 산불과 귀성객 장거리 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비중이 높다.

이에 소방서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다중운집시설 비상구 및 피난시설 집중 점검에 나섰으며,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 당직관 상향조정 및 지휘체계 확립 ▲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 현장점검 및 예방순찰을 통한 위험요인 제거 ▲ 119 구조ㆍ구급대 긴급 대응태세 확립과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소방서는 판매시설‧운수시설 등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점검을 추진 중이며, 100% 소방력 가동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병헌 서장은 “연휴기간 유동인구가 많아 이송 지연 및 사건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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