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더민주당 김제·부안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
김춘진 더민주당 김제·부안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
  • 한유승
  • 승인 2020.01.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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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운명의 길, 아름다운 동행’ 출판기념회와 북 콘서트가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회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정세균 국무총리,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더민주당 김진표 의원, 설 훈 의원, 홍영표 의원, 이석현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등 정계와 문화계 인사들이 축전및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내왔다.

 이날 출판기념회 현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 출입구부터 막혀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민들이 속출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정세균 국무총리는 “김춘진 전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정치인의 길을 동행하며 사람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분투했다”며 “농어촌의 미래 100년을 고민하며 만든 이 책의 정책 구상이 잘 사는 김제, 부안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에 함께 해준 김제, 부안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김제와 부안을 잘 살게 하기 위한 아름다운 동행의 길을 함께 하자"고 했다.

이어 "선대의 뿌리를 묻은 김제, 부안에서 지낸 어린 시절 추억과 전북과 김제, 부안 발전을 위한 정책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전북도민의 열망이 담긴 새만금 개발을 앞당기고, 전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과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인제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를 졸업, 방송대 운영위원을 지냈다.

김대중 대통령의 의료자문의(주치의), 17·18·19대 국회의원, 국회보건복지위원장(19대),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역임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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