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 국립공원이 제공한 지난 9일(현지시간) 사진에 에콰도르 갈라파고스의 산타크루스 섬 번식 센터에 갈라파고스 땅거북 '디에고'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0세가 넘은 '디에고'는 1976년 갈라파고스에 들어와 왕성한 번식력으로 800여 마리의 새끼를 수정해 갈라파고스 땅거북의 멸종 위기를 막는 데 크게 이바지했으며 오는 3월 고향인 에스파뇰 섬으로 돌아간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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