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설 명절맞이 우수 농·특산물 선물전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을 비롯, 서초구청, 구로구청, 강서구청, 부천시청 등 자매결연도시 및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전북혁신도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남원 농특산물 설 명절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14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설 직거래장터는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남원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 농산물 배, 사과, 딸기, 곶감이 판매된다. 남원농특산물유통연합회 및 지역내 업체에서 생산한 특산물인 김부각, 추어탕, 한과, 떡국, 꿀, 목기, 병풍, 허브제품 등 선물세트와 제수용품도 홍보·판매한다.
또한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남원목기와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남원시 인터넷 쇼핑몰인 남원사이버장터(www.lovenamwon.co.kr)와 남원 지역내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에서도 홍보·판매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과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판매해 생산농가 및 업체 소득 증대에 주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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