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취업난 해소 고용시장 안정 큰 기여
전주상의, 취업난 해소 고용시장 안정 큰 기여
  • 이용원
  • 승인 2020.01.13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상의가 취업난 해소와 고용시장 안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선홍 회장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 사진)는 지난해 다양한 일자리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1,084명의 취업을 알선하고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주상의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취업성공패키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그리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을 알선·지원하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2년형 만기시 1,600만원, 3년형 만기시 3,000만원)하고 기업은 2년 또는 3년간 우수 핵심인력 확보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여기에 전주상의는 정부의 중점과제인 취업난 해소를 위한 모든 일자리지원 사업에서 배정인원보다 100%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전주상의의 이 같은 실적은 전주상의의 강점인 기업 인프라와 수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

이선홍 회장은 "전주상의는 일자리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신청단계에서부터 지원금 적립 및 만기시까지 자세한 상담과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기업과 참여인력의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이게 하고 궁금증을 조기에 해소시키는 등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대상은 만 15~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경우 가능하다.
또한 참여 신청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운영기관을 전주상공회의소로 선택한 후 일자리지원센터(280-1151~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