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범농협 노블고객 봉사단과 함께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11일 완주군 소양면 선덕보육원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북농협과 범농협 노블고객봉사단(회장 이계순)은 어린이·청소년 40여명과 함께 우리 농축산물 식재료로 준비한 떡국과 과일 등을 먹으며, 새해 계획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성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 확산과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농협 노블고객봉사단은 지난해 11월에 학계, 경제계, 봉사단체 등 21명이 출범식을 갖고 연탄봉사, 생필품 나눔행사 등을 실시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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