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 농축산기술 수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북대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 농축산기술 수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정해은 기자
  • 승인 2020.01.0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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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부설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는 최근 대학 산학협력단 별관에서 서우엠에스, 명성프라콘, ()전북베트남교류증진협의회(JVEC)와 농축산기술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업의 농축산자동화 기술 수출지원에 나서게 된다. 개발도상국의 식량난 해결방안 모색은 물론 지역 내 농·생명 선도기업의 국제 인지도를 높여 해외시장 개척도 꾀한다.

산학협력을 체결한 서우엠에스는 작물 생애주기 관리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전북 스마트팜 전문기업으로 알려졌다.

4차 산업의 핵심인 ICBM(Internet, Cloud, BigData, Mobile)기술을 활용해 파종부터 재배, 수확, 판매까지 모든 과정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명성프라콘은 연매출 1500억원대의 국내 최대 원예시설 농자재 회사로, 인공토양 제조·양액기계 생산·온실 시공 사업을 해외로 확장하고 있다.

김중기 센터장은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토대로 국내외 공동산학연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전북 농·생명산업 선도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기반과 사업 수행 업무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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