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 연중 운영
무진장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 연중 운영
  • 박찬
  • 승인 2020.01.08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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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소방서는 8일 비상구 폐쇄·차단 등으로 인한 사용 불가능, 피난·방화시설 등의 훼손에 대해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다중이용업소, 운수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상시 운영 중이다.

소방시설 관련 불법행위는 소방시설용(비상)전원을 차단하거나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소방시설에 대해 폐쇄·차단(잠금 포함) 등을 하는 행위이다.

또한 비상구를 용접하거나 임의로 조작해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복도, 계단, 출입구, 방화문을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 또는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에 해당된다.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는 소방서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등으로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063-350-6241)로 문의하면 된다. /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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