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9시 30분께 전주동물원 내 아쿠아리움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일부와 안에 있던 인디언나이프피쉬 등 물고기 20여종, 1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인력 67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동물원 관계자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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