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 ‘농촌사회공헌 인증병원’ 선정
대자인병원, ‘농촌사회공헌 인증병원’ 선정
  • 이은생
  • 승인 2019.12.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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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이 농촌의료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촌사회공헌 신규 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30일 대자인병원에 따르면 농촌사회공헌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자원봉사, 재능기부, 농어촌 자매결연 등 농촌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화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제도적으로 지원해 농촌사랑운동을 사회적 공헌활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자인병원은 2016년부터 대자인의료봉사단을 발족해 전라북도 각지의 의료혜택 소외 농촌지역을 선정, 대자인의료봉사단 467명이 수혜자 5,182명에게 X-Ray, 혈압·혈당 검사, 골밀도 검사, 우울증검사, 치매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과 재매결연 및 농산물 직거래 구입을 통한 지역사회 농촌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자인병원 이병관 병원장은 그동안 대자인병원의 의료진과 직원으로 구성된 대자인의료봉사단의 참여와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자인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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