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우뚝'
임실N치즈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우뚝'
  • 양대혁 기자
  • 승인 2019.12.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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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지정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선정, 인센티브 1억2천 확보
- 개최 5회 만에 유망·우수축제 선정 이어 등급제 폐지 후 문광축제 지정

임실N치즈축제가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30일 임실군은 임실N치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 2년간 총 1억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최근 임실N치즈축제를 포함한 전국 35개 대표축제를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그동안 문체부는 전국의 우수한 축제들을 평가해 글로벌, 대표, 최우수, 우수, 유망 등 5개 등급으로 분류·관리했으나, 올해부터는 등급제를 없애고 지정제로 전환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열린 임실N치즈측제는 2018년 문화관광 유망축제,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사실상 단 5회 개최 만에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뽑히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또한, 내년 축제를 준비하는데 있어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인센티브 7000만원과 문화관광축제 인센티브 6000만원 등 총 1억 300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심 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짧은 역사에도 불구, 여러 우수한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며 “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 덕이라고 생각하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축제의 자생력을 더욱 키워나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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