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일 임실군 부군수 부임, 업무 돌입
조호일 임실군 부군수 부임, 업무 돌입
  • 양대혁 기자
  • 승인 2019.12.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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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분야 독보적 전문성 갖춰, "혁신적 농업시책 갖추갰다" 다짐
조호일 임실부군수
조호일 임실부군수

조호일(58)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이 임실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30일 조호일 신임 부군수는 정식 임명을 받고 본격적인 군정 업무에 들어갔다.

조 부군수는 이날 임명장을 받고 “임실 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7기 임실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심민 군수의 성공적인 군정운영을 위해 재임기간 동안 임실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보좌하겠다"면서 "농식품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삼락농정의 도정시책에 맞춘 농업정책의 혁신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 분야에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고 있는 조 부군수는 평소 신중하고 능동적이며, 꼼꼼하고 원리원칙적인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남원 출신인 조 부군수는 남원 용성고를 나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남원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전북도청 농업일자리담당(사무관)과 농촌활력과장, 농식품산업과장 등을 지냈다.  

한편, 김형우 전 부군수는 전북도청 건설교통국장으로 승진, 자리를 옮겼다. /양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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