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동사항을 담은 소식지 ‘고사리’(고산면 사람들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다.
30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고사리는 올 하반기 추진해온 활동현황과 희망나눔가게 후원처 소식, 김장김치 나눔캠페인, 복지정보 등이 담겨있다.
소식지 발간은 ‘미디어공동체 완두콩’에서 편집과 제작 및 발간비용까지 전액 후원했다. ‘고사리는’ 희망나눔가게 후원자, 각 마을 경로당, 유관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전진엽 고산면장(공공위원장)은 “고사리를 통해 이웃들의 훈훈한 나눔 활동을 공유해 겨울철 면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1°C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26명의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희망나눔가게 운영, 소통 국화빵 나들이, 저소득가구 밑반찬 나눔, 찾아가는 길거리 캠페인, 특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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