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0일 완주군은 2019년 전라북도 식품안전관리 분야 수행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 유통식품 수거검사,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 식품제조업소의 위생식품 유통차단,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식중독 식품안전사고 예방사업에 대해 이뤄졌다.
완주군은 매년 식품안전정책을 수립하고, 식중독 예방과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차단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전통시장, 고속도로 휴게실, 관광지, 학교주변 등 취약지역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유통식품 수거검사와 철저한 지도 관리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대폭 상향 시켰다.
이 외에도 지역 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시 사전 위생 점검과 친절 및 위생서비스 교육 등 식중독 취약업소 대한 정기적인 관리 등 전반적인 식품위생관리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로컬푸드 1번지인 완주군 명성에 걸맞은 아름답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위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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