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고창군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열어
민족통일고창군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열어
  • 김태완
  • 승인 2019.12.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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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고창군협의회가 지난 23일 오후 유기상 고창군수,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읍 우성뷔페에서 제21·2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평화통일과 군민통합에 앞장서온 유승희 회장이 이임하고, 손영찬 회장이 취임했다.

손영찬 신임회장은 “통일의 필요성과 홍보활동을 강조하고 민족통일을 위해 범국민적 활동에 앞장서서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족통일협의회는 민족의 평화통일에 필요한 민족의 역량배양을 목적으로 1981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 17개 시도협회에 10만여 명의 회원을 가진 사단법인이다. 북한이탈주민 지원, 통일교육 및 현장 견학, 통일 문예제전 등 통일준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민족통일고창군협의회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가장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이 통일 한국으로 나아가는 선봉에 설 수 있도록 뜨거운 열전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평화통일의 기상을 마음껏 펼쳐 달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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