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쌍치 오룡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준공
순창 쌍치 오룡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준공
  • 최광일 기자
  • 승인 2019.12.24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준공식, 황숙주 순창군수, 순창군의원 등 주민 60여명 참석

순창군이 24일 쌍치면 오룡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쌍치 오룡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는 도로 선형 불량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쌍치면 학선리 일원 군도 24호선 및 리도 206호선 오룡마을 위험도로 구간 200m를, 폭 8.0m로 신설하고 선형개량을 추진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017년 4억원의 군비를 확보해 2018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같은 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숙주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를 개선해 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여론에 귀를 기울여 위험도로 시급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선형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