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청년키움식당, 우수사례발표대회서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완주청년키움식당, 우수사례발표대회서 농식품부장관상 수상
  • 이은생
  • 승인 2019.12.23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은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19년 청년키움식당 우수운영사례발표대회에서 완주군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우수운영사례발표대회 참가팀인 밥꽃피다 팀이 최우수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정오식탁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에서 총40개팀이 응모해 최종 지역별 8개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외식창업인큐베이팅 추진단과 완주군은 지역내 농산물을 활용해 메뉴를 구성,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한편,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하면서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한 창업인큐베이팅이 아닌 공동체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가치있는 꿈을 실현 제공한 것이 작년에 이어 올해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한편 외식창업인큐베이팅 추진단은 2020년 공모사업에 3년연속 선정돼, 완주군이 완주농산물 및 음식분야 홍보와 더불어 청년들에게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외식산업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완주=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