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자란 명품 임실N딸기 ‘출격’
청정지역 자란 명품 임실N딸기 ‘출격’
  • 양대혁 기자
  • 승인 2019.12.19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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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P인증 안전한 농산물, 임실군 새주력 농산물로 급부상
- 우량 육묘사용 등 고품질 딸기로 전국 대형마트 공략

청정지역에서 자란 '새콤달콤' 임실N딸기가 본격 출하되어 전국 소비자를 유혹한다.

임실N딸기는 GAP인증을 받은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아 임실군의 새로운 주력 농산물로 주목받고 있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백승완)은 19일 심 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임실N딸기 재배농가 1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딸기 공선 출하회를 가졌다.

임실N딸기는 이날 출하식을 시작으로 전국의 홈플러스, 롯데마트, 마켓컬리 등에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전량 공급한다.

임실N딸기는 지난 2018년 240톤을 생산하여 18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에는 300톤을 생산 25억원의 매출을 목표삼고 있다.

특히, 품질 규격화 및 표준화를 위해 전 재배농가가 100% 고설재배 시설을 갖춘 데 이어 GAP인증을 받아 소비자로 부터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우수한 재배 노하우를 가지고 해마다 11월에서 이듬해 6월까지 출하 전국에서 가장 긴 생산기간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고품질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하여 임실군과 농협 협력사업으로 농가 소요량 전량에 대한 우량 육묘 지원과 GCM(미생물활용농법)을 지원하여 건강한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임실의 농부들이 자부심을 갖고 키운 지역농산물이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명품 임실N딸기는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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