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라북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유공 기관표창
고창군, 전라북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유공 기관표창
  • 김태완
  • 승인 2019.12.19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이 전라북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성과가 빛나고 있다.

19일 고창군은 최근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 중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해 전라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로 ▲보호결정수급률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간내 처리율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사업 대상자 발굴 ▲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분야를 중심으로 시행됐다.

고창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404세대에 대해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복지재정 건전화에 기여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 전북형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신규 수급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복지대상자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왔다.

저소득 주민의 권리보호와 민선 7기 군정방침인 ‘나눔과 봉사로 촘촘한 복지’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고창군 임채남 사회복지과장은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탄탄하고 촘촘한 기초생활보장을 구현해 군민의 행복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기초수급자의 권리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