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푸드플랜 정착 위해 ‘머리 맞대’
완주군, 푸드플랜 정착 위해 ‘머리 맞대’
  • 이은생
  • 승인 2019.12.17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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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푸드플랜 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공공급식 담당자, 공공급식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공공급식 발전방안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적으로 로컬푸드를 선도하고 있는 완주군이 푸드플랜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로 이뤄졌다.

완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 정책방향의 이해를 돕고 복지급식의 로컬푸드 확대공급 방안 모색과 지속가능한 안전먹거리 시스템을 공유했다.

군은 지난 2013년 재단법인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한 이후 완주군청 구내식당, 학교급식, 혁신도시 공공기관, 어린이집, 강동구 등으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먹거리를 복지영역까지 확대하는 푸드플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군민들에게 경제적, 사회적 여건에 관계없이 차별 없는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지역선순환 먹거리체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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