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운주면 월촌·월당마을, 깨끗한 마을로 탈바꿈
완주 운주면 월촌·월당마을, 깨끗한 마을로 탈바꿈
  • 이은생
  • 승인 2019.12.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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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건 개조사업… 지붕개량‧빈집철거‧담장 정비 추진

완주군 운주면 월촌·월당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낙후 이미지를 벗어내고 깨끗한 마을로 탈바꿈 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월촌·월당마을에 추진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지난 2017년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행복생활권 정책공모사업으로 선정, 추진됐다. 3년간 총 11억원이 지원됐다.

올해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새뜰마을사업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슬레이트 지붕개량, 흉물로 남아있는 빈집철거,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담장 등을 정비했다.

최충식 도시개발과장은 사업 추진 기간 동안 불편함을 겪었을 텐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줘 감사하다지속적으로 취약지역을 개선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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