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제교류센터 '가치있는 환경미화 데이' 활동 펼쳐
전북도 국제교류센터 '가치있는 환경미화 데이' 활동 펼쳐
  • 김주형
  • 승인 2019.12.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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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대표봉사단과 전주서부신시가지서 환경정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전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15일 전주 서부신시가지에서 공공이 앞장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외국인대표 봉사단과 함께하는 '가치있는 환경미화 데이' 활동을 펼쳤다.

전북도국제교류센터는 도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서적 애착을 가져 향후 친전북인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외국인 대표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대표 봉사단은 도민 및 전세계 10개국 출신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다양한 공익활동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민과의 민간교류 촉진에 따른 공공외교를 수행하며 궁극적으로는 외국인 근로자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이다.

특히 이번 환경미화 봉사활동은 공공이 앞장서는 도민 체감적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센터 임직원이 대부분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공공서비스 제공에 따른 공공성 구현에 노력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발전 및 협력과 상생의 장 마련에 이바지했다.
  
이영호 센터장은 "문재인 정부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을 중요 국정과제로 선정한 만큼, 센터도 지속적으로 공공성을 높이고, 고유 사업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런 의미에서 외국인 대표 봉사단 사업은 사회적으로 더 큰 공적 가치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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