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산지유통 종합평가’ 결과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해근)은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한 ‘2019 산지유통 종합평가’ 결과, 농산물 브랜드 분야에서 '춘향애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지자체와 연합사업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분야에서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 및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어졌으며, 올해에는 전국에서 66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산물 통합 마케팅 공동추진을 비롯,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육성 등 서로 협력해 농가소득 향상에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9년도에 농산물 통합마케팅 매출 실적을 11월말 기준 845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말에 86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다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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