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성 주변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올해 총 62억원 확보
대안신당 유성엽 의원(정읍·고창)은 16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 의원은 올해 행안부 특교세를 상반기 16억원, 하반기 36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날 마지막인 행안부 특교세를 잇따라 확보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고창군에 소재한 고창읍성(모양성) 주변 체험거리 조성사업 10억원이다.
이로써 고창읍성 주변에 산재되어 있던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자연경관 중심의 단편적인 관광지에서 탈피해 체류형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주변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유 의원은 “주변 볼거리 및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으로 그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현안사업을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질 높은 삶과 더욱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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