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9년 정부 농산시책 평가 '우수상'
김제시, 2019년 정부 농산시책 평가 '우수상'
  • 한유승
  • 승인 2019.12.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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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4년 연속 농산시책평가 기관 수상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기초단체의 쌀 안정 생산량 확보 및 쌀 적정생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논 타작물 재배 전환을 위한 자치단체 시책, 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농산시책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례가 없는 수상으로 농업의 새로운 미래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고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한 결과물로 보인다.

특히 시는 올해 쌀 안정생산 확보를 위한 정부 시책인 논 타작물 전환 면적 목표 1,366ha 대비 2,977ha로 218% 초과 달성해 전국 1위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박준배 시장은 “논 타작물 재배는 우리나라 쌀 수급안정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농가 및 관계공무원들이 정부의 농산정책에 적극 호응함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농업 시책에 적극 참여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잘 사는 농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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