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도지부와 업무 협약 체결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도지부와 업무 협약 체결
  • 이용원
  • 승인 2019.12.15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이문규는 지난 1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도지부(지부장 노동식)와 전라북도 서민 금융 활성을 위한 대출모집인 일괄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출모집(알선)은 전북 도내 신협과 공인중개사 간 대출 알선 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대출의사가 있는 고객을 해당 신협에 알선하는 업무를 말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협은 주택자금대출이 필요한 개인 및 부동산 거래 자금이 필요한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신협의 다양한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도지부 소속 공인중개사는 전북 도내 민간자본으로 형성된 신협에게 대출의사가 있는 고객을 알선하여 전북 도내 금융 자본의 외부유출을 막고 전북 금융 경제 활성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다. 

이문규 본부장은 “신협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주한지문화축제 후원 및 전통한지 홍보 지원, 군산시 무이자 대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신협의 다양한 대출 상품으로 전북 도민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지난 6월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무이자대출)을 통해 고용 및 산업 위기 지역으로 선정된 군산시를 지원하고, 과도한 고금리 대출로 고통 받는 서민을 대상으로 '신협 815 해방대출'을 출시하고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취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