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 11일 홍종기 전주완주시군지부장, 윤여설 운주농협 조합장, 김종채 화산농협 조합장과 함께 농·축협 균형발전 및 상호협력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도농상생 농기계구입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주농협은 지난해 김제 공덕농협에 2천만원 농기계구입자금 지원에 이어, 올해 운주농협과 화산농협에 각각 1,000만원씩 농기계구입자금을 지원했다.
임인규 조합장은 "전주농협은 지금까지 농협중앙회에 도농상생기금 56억원을 출현하는 등 도농 협동조합간 상생의 모범례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농상생 실천을 위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내 농협과의 협력이 도농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도시와 농촌 농협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임직원 전체가 농가소득 증대에 책임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