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진성욱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전북대 진성욱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 고병권
  • 승인 2019.12.10 2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양·지하수분 정책 발전에 유공 인정
전북대 진성욱 교수
전북대 진성욱 교수

전북대학교 진성욱 교수(지구환경과학과)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북대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2019 세계 토양의 날’행사에서 자연과학대학 진성욱 교수가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생명을 품은 토양, 건강한 우리 미래’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진 교수는 토양·지하수 분야 정책 발전에 큰 공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양 보전 유공자 10명, 올해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캠프와 토양환경 작품공모전 우수자 10명에게 각각 환경부장관 표창 및 상장이 수여됐다.

진성욱 교수는“토양이 결코 무한하지 않은 자원임을 인식해야 한다”며“건강한 토양과 지하수만이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토양과 지하수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세계 토양의 날’은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토양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자 유엔이 기념일로 정했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