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페이퍼, 전주시 조촌동에 연탄 등 기부
㈜미래페이퍼, 전주시 조촌동에 연탄 등 기부
  • 김주형
  • 승인 2019.12.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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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페이퍼 직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잘 풀리는 집' 화장지로 유명한 ㈜미래페이퍼(대표 변재영)는 9일 전주시 덕진구 조촌동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400장과 쌀(20㎏) 14포대, 자사 화장지 제품 14박스를 기부했다.

또 이날 ㈜미래페이퍼 직원 30여명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조촌동 지역의 연탄을 사용하는 홀로거주어르신가구와 중증 장애인 가구 등 7가구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변재영 ㈜미래페이퍼 대표는 “지역의 기업들은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다. 전주의 어려움은 나의 이웃의 어려움이라 생각한다”며 “함께 행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항상 나누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페이퍼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과 생필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포항 지진피해 당시에는 이재민들을 위해 자사 생산품인 화장지를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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