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건축문화상 금상에 장미동 ‘군산상공회의소’ 선정
군산시 건축문화상 금상에 장미동 ‘군산상공회의소’ 선정
  • 박상만
  • 승인 2019.12.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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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공회의소,군산시 건축문화상 금상 수상

 

5회 군산시 건축문화상 금상에 장미동 군산상공회의소’, 은상에 조촌동 다이나믹 큐브’, 동상에 경장동 세아베스틸복지센터와 미장동 꿈꿀 수 있는 가()’가 각각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건축문화의 질적인 향상과 아름다운 건축물을 확산하고, 건축문화를 이끌어갈 건축인 발굴을 위한 군산시 건축문학상은 201610월부터 20199월까지 사용 승인된 지역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1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지난달 5회 군산시 건축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상 1, 은상 1, 동상 2점 등 총 4점의 우수건축물을 선정 발표했다.

영예의 금상에는 역동적이고 조화로운 건축디자인과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장미동 소재 업무문화복합시설인 군산상공회의소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조촌동 소재 다이나믹 큐브, 동상에는 경장동 소재 세아베스틸복지센터와 미장동 소재 단독주택인 꿈꿀 수 있는 가()가 선정됐다.

이번 건축문화상 출품작들은 이달 초 시청 시민갤러리에 전시됐으며, 선정된 우수건축물 관계자에 대해 소정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건축물에는 인증 동판을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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