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희망2020 나눔캠페인’ 후원 잇따라
군산시, '희망2020 나눔캠페인’ 후원 잇따라
  • 박상만
  • 승인 2019.12.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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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군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세아베스틸(대표 윤기수)은 9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군산시에 성금 2,000만 원과 이불 300(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서현승 노조위원장과 서한석 지원본부장은세아베스틸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동행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또한 군산 나운동 소재 햇님토이 완구전문점 박한웅 대표(무녀도 해들목팬션 대표)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과 청소년 무료영화 예매권(5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가족기업인 삼성종합물류(대표 김덕중), 선유스카이SUN라인(대표 김선우), 군산화물드림(대표 김선웅)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2,0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들은 2016년도부터 매년 1,000만 원 이상씩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달되기를 바라며,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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