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모사랑 효(孝)문화 거리 캠페인 전개
진안, 부모사랑 효(孝)문화 거리 캠페인 전개
  • 이삼진
  • 승인 2019.12.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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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진안지회장 조준열)은 9일 진안군청 광장에서 효문화 거리 캠페인 행사 발대식을 갖고, 진안고원시장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부모사랑 효문화 거리 캠페인은 11년째 도내 지역을 순회하며 시행되고 있다.

이날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의 대표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과 신갑수 진안군의회 의장,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회원, 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조준열 진안지회장은 효 선언문 낭독과 출정식에 이어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사랑을 주제로 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효 실천 서명운동 등을 펼쳤다.

조 회장은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시행으로 진안군이 효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효 실천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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