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재 야행,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익산문화재 야행,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 소재완
  • 승인 2019.12.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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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 적정성 및 프로그램 완성도 등 7개 기준 긍정 평가 획득…성장가능 사업 인정
익산문화재 야행(사진제공=익산시)
익산문화재 야행(사진제공=익산시)

2019 익산문화재 야행이 올해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에 선정됐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2019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문화재 야행 분야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재 야행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발굴 운영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시행된다.

익산시는 사업계획 적정성, 프로그램 완성도, 운영과 관리 효율성, 교류‧협력 밀착성, 홍보‧마케팅, 지방자치단체 노력, 지역 활성화 기여 등 7가지 기준을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전문가들의 긍정적 평가를 획득해 우수 사업으로 뽑혔다.

특히 민간위탁 방식이 아닌 직접 행사를 추진해 사업비를 절감한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관람객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 성장가능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배석희 역사문화재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부서 전 직원이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시설물 설치 및 체험재료를 만드는 등 행사를 위해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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